연예
`대한외국인` 김새롬, 알고보니 엄친아? "학창시절 전교 6등…유전공학자 꿈꿔"
입력 2019-01-16 13: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의외의 성적을 공개한다.
오늘(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패션 피플 특집에서는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 모델 이현이, 송해나가 출연해 긴장감 넘치는 퀴즈대결을 펼친다.
이날 17세에 슈퍼모델로 데뷔, 거침없는 입담과 빼어난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방송인 김새롬이 학창 시절 전교 6등임을 밝히며 전교 6등을 하려면 반에서는 1등을 해야 한다. 과거엔 유전자 공학에 꿈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용만이 새롬 씨와 친했지만 공부를 잘했는지 몰랐다”며 충격을 금치 못하자 그녀는 "고등학생 2학년 때부터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살짝 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러시아 출신 에바는 "퀴즈는 순발력이 필요한데, 새롬 씨가 홈쇼핑에 자주 출연해서 순발력이 뛰어날 것 같다. 잘하실까 봐 걱정된다"며 경계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김새롬은 홈쇼핑 완판 행진을 이끌고 있어, 에바의 우려가 현실이 되진 않을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함께 출연하는 모델 이현이 역시 깜짝 놀랄만한 이력을 공개했는데. 이대 경제학과 출신에 어머니는 국어교사였던 것으로 밝혀지며 팀 내 강력한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늦깎이 모델로 데뷔했지만 다재다능한 끼를 펼치며 급부상하고 있는 송해나까지 출연해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톱모델들이 합류한 한국인 팀이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오늘(1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