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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김제동 전화연결→누리꾼 환호 “고정 게스트 가즈아”
입력 2019-01-16 12:40 
이효리 김제동 전화연결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이효리와 김제동의 전화연결에 누리꾼들이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는 16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 1부에서 DJ 김제동과의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반가운 목소리를 전했다.

이날 이효리와 김제동의 전화 연결은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이효리는 ‘굿모닝FM을 듣던 중 기습적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후 김제동과 전화 연결에도 흔쾌히 응했다.

김제동은 이효리에게서 문자가 8통이나 왔는데 이효리라는 걸 믿지 않고 사연만 보고 골랐다. 스태프들은 ‘제주도에 사는 밝은 여자 분이라고 생각했다더라. 이효리는 섭외해도 될 사람도 아니다. 자기가 하고 싶어야 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또 감동을 준다. 고맙다”며 놀라움과 고마움을 동시에 표했다.

이효리의 깜짝 전화연결이 반가운 건 김제동만이 아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청취자 및 누리꾼들은 효리언니 이참에 고정 게스트 가즈아!” 이효리 마음 따뜻한 거 온 세상이 다 알게 해주세요” 출근 길에 라디오 듣다가 깜짝 놀랐음” 이효리 김제동 케미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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