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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홍록기, 결혼 7년만+50에 아빠 된다…”4월 출산 예정”
입력 2019-01-16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한밤 홍록기(50)가 황금돼지해 봄 아빠가 되는 근황을 알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개그우먼 허안나와 V.O.S 김경록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경록은 지난달 12일 결혼소식을 직접 알리며 혼전임신 아님”이라고 강조했던 것을 언급했다. 김경록은 다른 멤버들이 결혼 전 아이를 가졌기 때문에 회사에서 ‘너 만은 안 된다고 했다. 이러다 그룹 이름이 ‘보이스 오브 소울에서 ‘보이스 오브 속도위반으로 바뀔까 봐 (말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경록은 아이 둘, 셋 정도는 생각해보고 있다”고 자녀계획을 밝혔다.

6남매의 손을 잡고 참석한 V.O.S 멤버 박지헌과 최현준은 김경록과 함께 감미로운 축가를 부르며 김경록의 결혼을 축하했다.
개그맨 홍록기 역시 김경록을 축하하기 위해 하객으로 참석했다. 홍록기는 김경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인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재진은 아기는 잘 크고 있냐”며 홍록기의 근황을 물었다. 홍록기는 뱃 속 아이가 7개월이 됐다. 올해 4월 출산 예정이다”라며 행복해 했다.
한편, 개그맨 홍록기는 2012년 11살 연하 모델 김아린과 결혼식을 올렸다. 홍록기는 지난해 10월 결혼 7년 만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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