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S전선, 북미 최대 전선회사 수페리어 에식스사 인수
입력 2008-08-01 10:53  | 수정 2008-08-01 10:53
LS전선이 북미 최대 전선회사인 수페리어 에식스사를 인수해 글로벌 경영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LS전선은 한 달간의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한 86.8%와 잠정청약 주식 7%를 포함해 전체 주식의 93.9%를 확보해 수페리어 에식스 인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LS전선은 수페리어 에식스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면, 전선 부문에서 2007년 기준 매출 6조 6천억 원, 영업이익 2천8백억 원에 이르는 세계 3위의 전선업체가 됩니다.수페리어 에식스 사는 지난해 29억 9천3백만 달러의 매출과 1억 3천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세계 10위권의 전선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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