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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맨블랙` 日 방송 성공 데뷔...눈과 귀 공략한 배우돌 `강렬한 첫인상`
입력 2019-01-15 14: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그룹 '더 맨 블랙' 10인이 일본 방송에 성공 진출하며 주목 받았다.
소속사 스타디움에 따르면 '더 맨 블랙(The Man BLK)은 지난 7일 첫 일본 방송 프로그램인 'Power of K TOKYO LIVE'에 출연해 'Kchan! 한류 TV' 채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전역에 생중계된 'Kchan! 한류 TV'는 일본내 한류방송 중 정규 음악프로그램으로 한류 팬들에게 인기 높다. 더 맨 블랙은 생방송 무대에서 타이틀곡 '프리폴과‘ '겨울이 온듯해, ‘비내리는 날에 3곡을 열창하며 일본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저격했다.
사회자 슈퍼노바의 진행에 따라 리더 정진환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통역 없이 답변하며 해외 공략 멀티테이너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멤버 이형석은 계단 내려가기 마임을, 신정유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여심을 저격하며 방청객들의 호응을 샀다. 최찬이는 고우진과 팀을 이뤄 춤꾼다운 댄스를, 모델 출신 엄세웅은 다른 멤버들과 모델 워킹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일본 방송관계자는 최근 시청률중 가장 성공적인 시청률을 기록해 놀랍다. 평균 키 184cm에 드라마틱한 얼굴로 기존 아이돌을 압도하는 외모와 춤 노래실력을 겸비한 '배우돌'에 대한 일본 팬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K팝을 대표하는 한국 아이돌과는 또 다른 '배우돌'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더 맨 블랙'의 일본데뷔는 화려하면서 강렬했다.
한편, ‘더 맨 블랙이 알려지면서 멤버 전원이 출연한 웹드라마 ‘고벤져스도 해외 방영을 앞두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스타디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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