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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유호정, 이재룡 주량 공개에 “14병이나 마신 줄 몰랐다”
입력 2019-01-14 23:3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유호정이 출연해 남편 이재룡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이 출연한 '동상이몽2'를 보며 혈압 상승했던 사연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과거 이재룡은 "평양냉면에 소주 14병을 마셨다"라고 주량 자랑을 했던 것.
이에 대해 유호정은 "아니 자랑을 할 게 따로 있지. 그런 걸 자랑하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많이 마셨다는 건 알았지만 14병이나 마신 줄은 몰랐다"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에 김구라와 김숙이 이재룡의 편을 들자, 유호정은 "그러면 한 번 살아보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호정은 "남편이 건강을 엄청 챙긴다. 그런데 그게 술을 많이 마시기 위해서"라며 "주변 지인들이 더 나쁘다. 제일 미운 사람은 윤다훈"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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