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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썸 라이즈’ 박경희, 최주헌과 첫 만남에 “내가 마음에 안드는 구나”
입력 2019-01-14 23:21 
‘비포 썸 라이즈’ 박경희 최주헌 사진=‘비포 썸 라이즈’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비포 썸 라이즈 박경희가 최주헌과의 첫 만남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N ‘비포 썸 라이즈에서는 프리힐리아나에서 첫 만남을 갖는 여행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여행자 박경희는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해 다른 여행자들을 기다렸다. 그는 다른 분들이 오기 전까지 너무 궁금한 상태지 않나. 제가 처음에 입장해 많이 떨렸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두 번째 여행자 최주헌이 도착했다. 그는 처음에는 아주 궁금했고, 어떻게 보면 막연하지 않나. 그래서 계속 궁금함과 설렘을 반반씩 가지고 만나게 됐다”며 설레어 했다.


이어 박경희와 최주헌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다. 그리곤 서로의 간단한 정보를 주고받았다. 박경희는 원래도 긴장한 상태였는데, (최주헌의) 표정이 많이 차가워서 ‘내가 정말 마음에 안 드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꾸 주눅 들기도 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세 번째 여행자 강성신이 도착하며 분위기는 전환됐다. 그는 박경희의 옆자리에 앉았고, 박경희는 물을 챙겨주며 대화를 이끌었다. 최주헌은 이를 냉랭하게 바라봤다.

강성신과 대화를 주고받던 박경희는 붙임성이 좋은 분인 것 같다. 누구랑 모이든지 리더가 되겠다”며 호감을 보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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