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GF그룹, 청각장애 아동 수술 지원
입력 2019-01-14 23:02  | 수정 2019-01-15 13:43
BGF그룹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 '급여 우수리'로 마련된 '사랑의 소리' 기금을 청각장애 지원 복지단체인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했습니다.

'사랑의 소리' 기금의 올해 첫 수혜자는 2살 남아로, 전날 전남대에서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어린이는 선천적 청각 이상으로 보청기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아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BGF는 수술에 이어 청능훈련, 언어 재활치료 등의 후속 치료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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