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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박신양에 도발 “주진모 내가 죽였다면?”
입력 2019-01-14 22:26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2’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 고현정이 기싸움을 벌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윤정건(주진모 분)의 죽음과 관련해 이자경(고현정 분)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이자경을 찾아가 다짜고짜 너냐?”라고 물었고, 이자경이 모르쇠를 일관하자 네가 죽였냐. 윤정건 수사관, 네가 죽였냐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자경은 아랑곳 않고 내가 그랬으면?”이라고 받아쳤다. 조들호는 죽여 버려야지 내가”라면서도 그런데 네가 그랬을 리가 없잖아”라고 말했다.

이자경은 사탕을 꺼내 먹으며 그렇지”라며 웃었다. 조들호는 이게 왜 자꾸 들러붙는지 모르겠다”며 사탕 껍질을 떼어냈다.

이는 윤정건의 사체에서 발견된 것으로, 조들호는 이자경의 명패에 사탕 껍질을 붙이곤 자리를 떴다. 이에 이자경은 이거 재밌겠는데”라며 악랄한 미소를 지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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