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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 최규진 복수 위해 김상경에 애원하며 ‘오열’
입력 2019-01-14 2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최규진에게 복수를 하겠다 다짐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는 다시 궁으로 돌아온 가짜 왕 하선(여진구)가 이규(김상경)에게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선이 궁으로 돌아온 이유가 누군가를 짓밟기 위해서라는 말에 이규는 크게 비웃었다. 이규가 칼로 하선을 찌르려고 하자 하선은 나으리는 전하때문에라도 소인을 죽이지 못합니다. 안 그렇습니까?”라고 겁먹지 않았다.
하선은 제 오장육부가 찢겨죽든 상관없습니다. 나으리가 원하시는 대로 전하의 그림자가 되어 죽어드립죠”라며 누군가 복수하고 싶은 인물이 있음을 드러냈다.

이규가 그게 누구냐. 네 놈이 목숨 걸고 죽이고 싶은 그 놈은 누구냐”라고 묻자 하선은 좌상의 아들 신의겸(최규진)”이라고 대답했다.
하선은 누이동생 달래(신수연)가 짐승보다 못한 그놈에게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그놈이 세상에 태어난 걸 후회하게 해줄 것입니다. 죽어 달라 구걸하게 만들 겁니다”라고 복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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