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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메이트2’ 김준호X이기우, 前메이트 카이와 핀란드 헬싱키 여행 즐겼다
입력 2019-01-14 2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서울메이트2 김준호와 이기우가 헬싱키 여행을 즐겼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는 김준호와 이기우가 핀란드 헬싱크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한국으로 여행을 왔던 카이를 다시 만나 털마스크를 선물했다. 김준호의 성의에 털마스크를 착용한 카이는 세상에서 제일 웃긴 사람이야”라면서 폭소했다. 이후 카이는 헬싱키 일일 가이드를 자청하며 김준호와 이기우를 이끌었다.
카이는 핀란드의 수도가 헬싱키가 된 이유를 비롯해 핀란드의 역사를 쉽게 소개했다. 또 카이는 돔 형태의 높은 천장과 대형 오르간이 인상적인 루터란 대성당도 둘러보도록 하며 가이드로서 최선을 다했다.
이후 카이는 전통시장으로 그들을 이끌었고 김준호는 정말 깨끗한 시장이네요”라고 소감했다. 카이는 곰&엘크 통조림과 순록 샌드위치를 먹어봐야한다고 적극 추천하며 자신이 결제를 했다.

이어 그들은 시장 내 따로 마련된 식사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화장실을 핑계로 자리를 뜬 김준호는 몰래 훈제연어를 사서 자리로 돌아왔다. 모두가 감동한 가운데 순록 샌드위치를 시식한 김준호와 이기우는 훈제 고기랑 비슷하다. 맛있다”라고 전했다.
식사가 끝날 무력 카이는 집에서 챙겨온 디저트를 꺼냈다. 카이는 호밀로 만든 핀란드 전통음식 맴미를 김준호의 입에 넣어줬다. 알고 보니 그 맴미에는 마늘이 들어있었고 카이는 1년 전에 나에게 마늘쌈을 싸준 복수야”라고 장난을 쳤다.
김준호는 웃음이 터졌고 카이는 진짜 맴미를 선보였다. 김준호가 또 마늘이 들었죠?”라고 불신하자 이기우가 대신 시식을 했다. 이기우는 달콤하고 맛있다”라고 전했고 카이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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