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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 염지영, 결혼 소감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
입력 2019-01-14 1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염지영이 이준우 영화PD와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염지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제 인생에 있어서 제일 행복하고, 제일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으로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며 보답하겠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행복, 시작”이라는 결혼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 당일 날의 행복한 순간들이 담겨있다. 염지영은 13일 영화 PD 이준우와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식사자리에서 우연히 동석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8년 간 열애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사진 속에는 정교한 레이스로 장식된 웨딩드레스를 입은 염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청아한 그녀의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가녀린 목선과 양손을 곱게 모은 다소곳한 자세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염지영의 모습이 눈부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염지영 이준우 부부의 결혼식 입맞춤이 담겨있다.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답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신이 따로 없네. 너무 예뻐요”, 결혼 축하드려요. 두분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지금보다 더 행복한 나날 되시길”, 미모가 정말 빛이 나네요. 신랑 분이 복 받으셨어요” 등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염지영은 KBS ‘드라마시티-CALL로 데뷔해 영화 ‘캐치미, ‘노브레싱, ‘더웹툰, ‘뷰티인사이드, ‘표적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를 다져왔다. 또한 OCN '뱀파이어 탐정', JTBC '미스 함무라비' 등에 출연하며 TV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염지영의 신랑 이준우는 영화 ‘표적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유망한 영화 프로듀서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염지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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