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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결혼, 누리꾼 축하 "선물 같은 사람과 행복하길"
입력 2019-01-14 16: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박해수(37)의 결혼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박해수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1년 동안 교제해온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해수의 결혼식 사회는 오랜 친구인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 모임을 함께 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는다. 두 사람은 몰디브 클럽메드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알려졌다.
박해수는 지난해 결혼소식이 알려지기 하루 전인 11월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미리 알렸다.

박해수는 여자친구를 선물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제 곁에서 제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손 꼭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해수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항상 행복하세요”, 행복하게 사세요. 축하 드립니다”, 드라마에서도 자주 보고 싶어요”, 결혼 후에도 활동 많이 해주세요”,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시길 바랄게요”, 잘가요 김제혁 선수”, 축하해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슬기로운 감빵생활 잘 봤는데 품절남이 되신다니..쉽지만 응원해요”, 선물 같은 사람이라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행복한 결혼생활 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해수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데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나푸르나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배우 박해수는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김제혁 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박해수는 현재 차기작 영화 ‘사냥의 시간, ‘양자물리학 등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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