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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김기범 CG 감독, 너무 고맙다…전율 그 자체"
입력 2019-01-14 16:25  | 수정 2019-01-21 17:05

심형래 감독이 영화 '알리타:배틀엔젤'의 김기범 CG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앞서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에서 CG작업을 총괄한 김기범 CG감독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로 ‘디워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디워 데모릴로 'ILM'에 입사했다고 밝히며 그 후에 많은 작품을 하면서 웨타에 오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기범 감독은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트랜스포머3', '아이언맨2', '어벤져스',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김기범 감독의 언급에 심형래 감독은 오늘 (14일) '디워' CG를 제작한 우리나라 CG 제작자가 할리우드 영화 CG를 만드는 세계적인 CG 감독이 됐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다"고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였다고 말한 기사를 보고 전율 그 자체였다. 김기범 CG 감독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심형래는 ‘디워2를 작업 중인 심형래는 지난해 7월 미국 메이저 영화사들과 미팅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만간 개봉 날짜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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