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과일 선물세트 표시에도 스토리텔링을
입력 2019-01-14 16:09 
[사진제공 = 이마트]

이마트가 올해 설부터 산지, 생산자 등 과일의 고유 스토리가 녹아있는 '스토리텔링' 과일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39세 젊은농부 이승호씨가 재배한 '국산의힘 청년농부 예산사과'(4만9800원), 화성의 30년 경력 농민 신창수씨가 생산한 '프리미엄 신창수 배'(7만9800원)등이 있다.
기존 '사과 VIP', '배 GOLD' 등 단순하게 표시하던 물량은 30% 가량 줄인 반면,생산자와 산지 등이 강조된 선물세트 비중은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늘렸다.
이마트 측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명료하게 표시하기 위해 과일의 산지와 생산자, 스토리 등을 이름에 담은 '스토리 텔링' 선물세트를 다량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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