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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류승룡, 이하늬 극찬한 이유는? "긍정적인 에너지 주는 배우"
입력 2019-01-14 14:21 
류승룡=MK스포츠DB
배우 류승룡이 '50세 맞이 첫 라이브'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배우 류승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승룡은 개봉 예정인 '극한직업'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하늬는 실질적인 우리의 리더였다. 이하늬는 무결점이 결점인, 이 전체 영화 현장의 리더였다"며 "좋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배우였는데 다른 현장에서도 이미 꼭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정평 나 있더라"로 칭찬했다.

또 이번 영화를 위해 12kg을 감량한 사실도 언급,"제가 좋은 다이어트 팁을 드리겠다. '168 다이어트 법'인데, 16시간 공복 기간을 갖는 거다. 점심을 12시에 마음껏 먹고 저녁 8시에 가볍게 밥을 먹으면 된다"며 "저는 효과가 빨랐는데 2주동안 5kg가 빠졌다. 그때 좀 살이 많은 상태였다. 운동은 트레이닝 일주일에 한 2번 정도 받았다. 근육을 키워줘야 지방이 연소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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