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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나운서, 이선균 닮은꼴 인증…”광희가 헷갈린 두 SK"
입력 2019-01-14 1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배우 이선균과 이니셜 닮은꼴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4일 인스타그램에 광희가 헷갈려 했던 두 사람. 어디가 닮았나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니셜이 닮았구나. SK와 SK의 만남. SK브로드밴드. ‘방구석 1열 이선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장성규와 이선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뽐내는 이선균과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꾸러기 매력을 드러내는 장성규. 각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이 닮은꼴(?)로 불리게 된 것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속 광희의 발언 때문.

방송에서 인물 사진을 보고 3초 내에 이름을 맞히는 퀴즈를 풀던 광희는 장성규 아나운서의 재수생 시절 사진을 보고 이선균”이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이선균이 웬 말이냐”고 말했고, 장성규 아나운서는 이선균 고맙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선균과 닮은꼴을 인증한 장성규 아나운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눈 두개 코 하나 입 하나인 게 비슷합니다”, 장스크&이스크 브로맨스 가나요”, 흐릿하게 보니 살짝 비슷한 거….같…기…”, 광희가 눈이 안 좋았나 봅니다. 장성규 아나운서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JTBC 공채 1기로 입사했다. 현재는 JTBC ‘아는형님, ‘방구석 1열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장성규 SNS,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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