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 10명 중 7명, 지방의원 해외연수 전면금지 '찬성'
입력 2019-01-14 10:46  | 수정 2019-01-14 10:55
지방의원 해외연수 /사진=리얼미터 홈페이지

오늘(14일) 국민 10명 중 7명이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1일 전국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지방의원 해외연수 전면금지에 대한 질문에 70.4%가 '찬성', 26.3%가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였습니다.

특히 연령대는 20대가 81.3%, 이념 성향은 중도층이 74.1%, 정당 지지층은 바른미래당 지지층이 74.5%로 찬성 여론이 가장 높았습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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