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두투어,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 이색 여행상품 출시
입력 2019-01-14 10:45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 모습 [사진제공 = 마리아나 관광청]

모두투어는 3월 사이판에서 개최하는 '2019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휴양과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리조트와 관광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이판에서의 힐링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제마라톤 및 장거리 레이스연맹(AIMS)이 공식 인증하는 정식 국제 스포츠 대회인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매년 전 세계 마라톤 애호가들의 참가가 늘고 있는 남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의 대표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풀 코스(42.195km), 하프 코스(21km), 10km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모두투어 상품에는 10km 코스가 포함돼 있으며, 본인이 원할 경우 풀 코스, 하프 코스로 변경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메달, 완주 증명서와 함께 시상식 연회장 참가자격을 제공한다. 남·여 1~3위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수여한다.
이번 상품은 3월 9일에 개최하는 대회 일정에 맞춰 3월 6~8일 출발하며, 4일과 5일 일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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