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추 가격, 집중호우 등으로 올 들어 최고치
입력 2008-07-31 16:28  | 수정 2008-07-31 16:28
집중호우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채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농협 하나로클럽은 상추의 경우 날씨 탓에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고 산지 출하량이 줄어 지난주보다 74%, 350원 오른 820원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애호박도 산지 출하 물량이 크게 감소해 지난주보다 420원, 72% 오른 천원에 거래돼 올 들어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이는 올 들어 가장 높은 가격으로, 지난해 이맘때보다 30%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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