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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황광희X나은X건후 꿀케미 ‘최고의 1분’ [M+TV시청률]
입력 2019-01-14 09:45 
‘슈퍼맨이 돌아왔다’ 황광희 나은 건후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 건후, 황광희 조합이 재미와 시청률 모두 잡았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0화 ‘너의 마음이 들려 편은 시청률 10.6%(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슈돌 260회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평균 7.75%(1부: 6.2% 2부: 9.3% 전국), SBS ‘런닝맨은 평균 5.5%(1부: 4.6%, 2부: 6.4% 전국)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슈돌은 일요 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나은, 건후 남매와 황광희가 차지했다. 나은이와 건후의 열렬한 팬인 황광희는 훈련으로 바쁜 박주호 대신 아이들 돌보기에 도전했다. 노래도 불러주고 책도 읽어주며 아이들을 위해 노력한 광희에게 나은, 건후는 푹 빠졌다.

무엇보다 빛난 나은, 건후, 황광희의 알콩달콩 꿀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얼굴에 숯검댕이까지 칠할 만큼 아이들과 잘 놀아준 광희의 모습, 그런 삼촌을 잘 따르며 애교를 부린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은 분당 시청률 14.4%(전국)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누구와도 꿀케미를 발산하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인 회차였다. 친화력 넘치는 아이들이 있기에 ‘슈돌은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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