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임직원, 작년 봉사활동 1만 5121시간 기록
입력 2019-01-14 09:23  | 수정 2019-01-14 09:26
지난해 6월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하는 `U+재능봉사단`의 모습.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작년 한 해 임직원 봉사시간이 전년 대비 172% 증가한 1만 5121시간, 참여인원 연간 누적 3881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8년부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포함해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팀 혹은 담당 단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일봉사 '1팀/1담당 1나눔', 사전 정보 없이 떠나는 미스터리 봉사 'U+나눔버스' 등 다양한 사내 봉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사내 봉사 프로그램 참여에 제약이 많은 지방 근무 임직원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도 신설해 지방 근무 임직원 봉사활동도 크게 증가했다. 또 연간 8시간의 봉사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유급휴가제도', 나눔 활동 참여에 마일리지를 부여해 일정 마일리지 도달 시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선물하는 '나눔마일리지' 등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지영 LG유플러스 즐거운직장팀장은 "조직문화 핵심활동에 나눔문화가 포함되고 작년 한 해 U+나눔버스 등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해 연간 봉사시간 1만 5000시간을 기록했다"며 "세상에 더 큰 온기를 더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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