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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오늘 6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선물 같은 사람"
입력 2019-01-14 08:20  | 수정 2019-01-14 08:21
박해수 결혼/사진=스타투데이

배우 박해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합니다.

박해수는 오늘(14일) 6세 연하 일반인 예비신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쌓았으며, 1년 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돼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사회는 박해수의 오랜 친구인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이 맡습니다.


신혼여행은 몰디브로 떠난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박해수는 자신의 팬클럽 와일드플라워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부에 대해 "내게는 선물 같은 사람이다.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박해수는 2007년 데뷔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나푸르나', '유도소년'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올해는 영화 '사냥의 시간', '양자물리학'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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