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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이재윤, 김대진 PD와 인연으로 특별 출연…선일까? 악일까?
입력 2019-01-14 08:16  | 수정 2019-01-14 08: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나쁜형사'가 이재윤의 측별 출연을 예고했다.
오늘(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연출 김대진)에는 이재윤이 김대진 PD와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 특급 화력을 보탤 예정이다.
‘나쁜형사 측은 이날 방송에서 똘똘 뭉친 의리로 지원사격에 나선 이재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올 블랙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이재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이재윤의 표정에선 잠재되어 있는 분노까지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어 과연 그가 ‘나쁜형사에서 어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신스틸러 역할을 해내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존재감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며 극 중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는 이재윤은 일명 ‘어둠 속의 처단자로 분해 나쁜형사 신하균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윤이 어둠 속의 처단자로 신하균과 만나 어떤 대결을 펼치게 될 것인지, 그리고 이들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재윤은 김대진 PD의 특별 출연 제안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흔쾌히 응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는 후문. 이처럼 빛나는 의리로 무장한 이재윤의 깜짝 활약은 오늘 밤 방송되는 ‘나쁜형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 우태석과 매혹적인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 은선재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나쁜형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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