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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유이, 부녀 사이 들통…시청률 40%돌파
입력 2019-01-14 0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69회, 70회는 각각 35.1%, 41.6%(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왕좌를 굳건히 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왕대륙(이장우)의 가족들은 강수일(최수종)과 김도란(유이)의 부녀관계를 알게 됐다. 오은영(차화연)은 김도란이 불순한 목적으로 아들에게 전급했다고 오해했다. 그는 김도란을 집에서 쫓아냈다.

강수일은 길에서 쓰러진 뒤 입원한 김도란을 보며 가슴 아파했다. 그는 왕진국을 찾아가 눈물로 호소했다. 그러나 오은영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 김도란은 당분간 강수일의 집에 있기로 했다.
왕대륙은 강수일의 집에 찾아갔다. 박금병(정재순)의 치매가 재발했고, 오은영의 만류에도 왕진국은 박금병을 데리고 강수일의 집을 찾아갔다. 박금병은 강수일 김도란 왕대륙과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홀로 집에 돌아온 왕진국은 오은영과 말다툼을 벌였고, 두 사람은 이혼하자며 언성을 높였다.
‘하나뿐인 내편은 강수일과 김도란의 부녀관계가 알려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아직 강수일이 교도소에 다녀온 것을 비롯해 밝혀질 비밀이 남아있는 가운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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