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상 짙은 안개…인천 5개 항로 여객선 출항 대기 중
입력 2019-01-14 07:11 

14일 오전 서해상에 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서해상의 가시거리는 300∼500m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5개 항로의 여객선 6척이 출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이다.
삼목∼장봉, 하리∼서검, 외포∼주문 등 나머지 6개 항로의 여객선 7척은 정상운항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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