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가장 먼저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과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27 23-25 33-31 25-23)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신영석이 1세트 도중 부상으로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파다르(29득점)를 앞세워 KB손해보험을 공략했다.
파다르는 서브에이스만 7개를 기록했다. 이에 현대캐피탈은 서브 싸움에서 13-1로 KB손해보험을 압도했다.
두 차례나 듀스였다. 두 팀은 매 세트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KB손해보험은 범실로 무너졌다.
KB손해보험은 3세트 31-31에서 김정호의 서브 범실에 이어 손현종의 오픈 공격이 코트 밖으로 나갔다. 4세트에서도 23-23에서 파다르의 퀵오픈이 빗나갔으나 펠리페가 네트 터치를 범했다.
2018년 12월 30일 한국전력전 이후 5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19승 5패(승점 51)를 기록했다. 7개 팀 중 가장 먼저 승점 50을 돌파했다. KB손해보험과 시즌 전적에서도 4승으로 우세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캐피탈은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과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27 23-25 33-31 25-23)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신영석이 1세트 도중 부상으로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파다르(29득점)를 앞세워 KB손해보험을 공략했다.
파다르는 서브에이스만 7개를 기록했다. 이에 현대캐피탈은 서브 싸움에서 13-1로 KB손해보험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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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3세트 31-31에서 김정호의 서브 범실에 이어 손현종의 오픈 공격이 코트 밖으로 나갔다. 4세트에서도 23-23에서 파다르의 퀵오픈이 빗나갔으나 펠리페가 네트 터치를 범했다.
2018년 12월 30일 한국전력전 이후 5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19승 5패(승점 51)를 기록했다. 7개 팀 중 가장 먼저 승점 50을 돌파했다. KB손해보험과 시즌 전적에서도 4승으로 우세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