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형마트, 휴가철 맞아 자동차용품 특수
입력 2008-07-31 11:43  | 수정 2008-07-31 14:23
고유가로 하락세를 보이던 대형마트의 자동차용품 매출이 휴가철을 맞아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신세계이마트에 따르면 자동차 관련용품 월별 매출이 유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6월에 11%의 감소세를 보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7월에 10%로 매출 증가율이 급등했습니다.이마트는 특히 에너지 절감형 상품 판매가 증가했다며, 경기 부진 등으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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