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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부인 “남편 애칭은 ‘야동’…여보라 부른 적 無”(인간극장)
입력 2019-01-11 10:09 
‘인간극장’ 이순재 부인 애칭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인간극장 배우 이순재 부인 최희정 씨가 남다른 애칭을 밝혔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이순재가 부인 최희정 씨와 외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희정 씨는 내게는 약간의 코미디 기질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처음에는 이순재라고 이름을 부르다가 지금은 ‘야동이라고 한다. 남편이나 여보 소리를 해본적이 없다”고 독특한 애칭을 털어놨다.

이순재는 처음에 ‘야동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는 무슨 소리인가 싶더라. 집에서 부르는 애칭이니까 괜찮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그런 것도 다 애칭이 아니겠냐”며 부인 최희정 씨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자랑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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