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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랩소디` 970만 돌파…끝나지 않은 기적의 레이스
입력 2019-01-11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가 970만 고지를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는 10일 1만703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970만1129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72일만에 누적관객수 970만 명을 돌파, 7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기적의 레이스를 이어 가고 있다.
올해 첫 1000만 영화로 점쳐지고 있지만 다소 그 흥행세가 주춤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역주행'의 아이콘인 만큼 언제 다시 뒷심을 받을 지 좀 더 지켜봐야할 듯 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의 그룹 '퀸'의 시대를 연 작품으로 음악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전세계 관객들로부터 폭풍 찬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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