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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염력’ 이후 12kg 감량, 7개월간 치킨·밀가루 절제”(극한직업)
입력 2019-01-10 16:51 
‘극한직업’ 류승룡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극한직업 류승룡이 캐릭터를 위해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극한직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정에는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승룡은 전작 ‘염력에서 과하게 몸을 불려놔서 이번에 많이 감량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7개월 정도 치킨, 밀가루 음식, 탄수화물을 절제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팀들이 의외로 술을 거의 안 마시는데, 술자리 이상으로 수다가 많다. 차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와 모니터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이하늬는 선배님이 12kg정도 감량했다. 이번 밥차가 정말 맛있었는데, 혼자 항상 도시락을 싸오셨다.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는 구나 라는 걸 많이 느꼈다”며 감탄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월 23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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