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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제주도서 상의탈의…달달·과감한 제주도의 밤
입력 2019-01-10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일출 보러 떠난 제주도, ‘애칭 생겨 돌아오다?!”
김종민 황미나의 달달하고 과감한 ‘종미나 제주로드 2탄이 공개된다.
지난 ‘연애의 맛 방송에서 두 사람은 2019년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제주도 여행길에 올랐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추운 날씨에도 ‘오픈카를 만끽하는 엉뚱함, 아름다운 귤 카페에서 인증 샷을 찍고 즐기는 알콩달콩함, 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과거를 공유하는 애틋함을 펼쳐내며 한껏 깊이 있게 다가서는 순간을 선보였다.
오늘(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의 흑심이 폭발하고 황미나의 밤샘 열정이 가동된 ‘제주도에서의 첫날 밤이 펼쳐진다. ‘종미나 제주로드 2탄은 쌈을 싸주느라, 탄 것 먹지 말라고 걱정하느라 바쁜 김종민과 황미나의 ‘흑돼지 먹방으로 시작됐던 상황.
그때 마침 종민 피셜 ‘제주도 전문가인 절친 정준영이 김종민의 지원사격을 위해 소환, 제주도 일출 명소를 묻는 김종민에게 서쪽으로 가요”라고 찬물을 끼얹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그러나 김종민은 아랑곳 없이 ‘황미나 자랑을 시전하는 ‘팔불출 종민의 면모를 발산했다. 이에 정준영은 계속해서 미나 씨”를 찾는 모습으로 김종민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종미나 제주로드의 밤이 되고, 드디어 숙소에 도착한 김종민 황미나는 어느새 ‘애칭을 부르며 극강의 달달함을 드리웠다. 더욱이 ‘미미와 ‘종종이 연발되는 가운데, 김종민은 여전히 황미나의 방에서 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았던 터. 이후 김종민의 ‘아찔한 샤워씬과 ‘박력 만발 스킨케어가 이어지면서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하지만 황미나는 ‘종늑대로 변신한 김종민의 마음도 모른 채 맥주와 함께 밤새도록 다른 것에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불살랐던 상태. 스튜디오의 신지는 중독 증세”라며 놀라워했고, MC 박나래는 밤새 저러고 있던 거냐”고 황당함을 내비쳤다. 밤을 새버린 ‘종미나 커플이 무사히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밤, 서로에 대한 애칭을 부르게 된 두 사람이 더욱 즐겁고 과감한 추억들을 쌓아가게 된다”라며 무엇보다 정준영의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든든한 지원사격,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이 두 사람을 더욱 무르익게 만들었다. 연애의 절정을 이룰 ‘종미나 제주로드 2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연애의 맛 17회분은 10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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