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개통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1단계 구간에 도입되는 '급행열차'의 정차역이 노량진, 여의도 등 9곳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논현역 구간의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김포공항, 당산, 여의도, 고속버스터미널 등 9곳을 지정하고, 올해 말 시험 운전을 거친 뒤 최종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지하철 9호선 일반열차는 신논현역에서 김포공항까지 25개 정거장에서 모두 정차해 52분이걸리지만, 급행열차를 타면 3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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