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월 9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1-09 20:29  | 수정 2019-01-09 21:14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브라질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여성에게 강도가 총까지 들이대며 위협했습니다.

그런데, 이 강도 조금 뒤엔 되레 본인이 '제발 경찰을 불러달라'고 애원을 했다고 합니다.

여성이 펀치 두 번에 킥을 날린 뒤, 뒤에서 목을 졸라 강도를 제압했고, 경찰이 올 때까지 이 상태로 잡고 있었거든요.

이 여성은 현역 UFC 파이터 폴리아나 비아나였습니다. 정말 잘못 걸린 거죠.

간만에 통쾌한 응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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