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4박 5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청와대로 돌아옵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 귀경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투표하고 나서 내일부터 공식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면서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휴가를 나름대로 의미 있게 보냈지만, 각종 현안으로 말미암아 사실상 업무의 연속이었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휴가 후 독도 문제에 최우선 관심을 둘 것으로 보이며,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대수술 여부와 다음 달 6일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독도 문제를 공식의제화하는 방안에 대해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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