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탄소년단, ‘바비인형’ 제작사와 계약…”인형으로 만나는 방탄소년단”
입력 2019-01-08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인형이 제작된다.
7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은 방탄소년단이 ‘바비인형 제작사인 세계적인 완구 업체 마텔(Mattel)과 계약을 체결, 공식 인형 컬렉션을 전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텔은 이를 위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포괄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방탄소년단 인형은 지난해 8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 뮤직비디오를 본 따 만들어질 예정이다.

마텔의 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나이와 문화, 언어를 초월한 팝 문화의 음악 현상”이라며 우리의 창의적 전문성을 고려할 때 방탄소년단 기념품을 만드는 데는 우리가 최적”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대상, 본상, 인기상을 수상하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