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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측 “마이크로닷과 결별...구체적 이유 확인 어려워”(공식)
입력 2019-01-08 13: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이 결별했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 와이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홍수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마이크로닷과) 최근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구체적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소속사는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12월 중순 제기된 두 사람의 결별설은 섣부른 추측이었으나,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올해 초 연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 2017년 10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7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마이크로닷 부모가 사기 의혹에 휩싸인 뒤, 마이크로닷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모습을 감춘 상태다. 최근 SNS에서 홍수현의 사진을 삭제하며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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