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서울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일…'7만 8118명'
입력 2019-01-08 08:44  | 수정 2019-01-15 09:05

서울시교육청에 오늘(8일) 오후 2시 서울 전체 공립초등학교에서 2019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대상 예비소집을 진행합니다.

2019학년도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은 모두 7만8118명입니다. 입학 대상 학생과 학부모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주민센터에서 배부한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 합니다.

단, 온라인 취학통지서 제출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미리 취학통지서를 제출한 학부모는 오늘(8일) 취학통지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입학등록 시 예방접종 전산등록이 돼 있지 않은 신입생은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하며 방과후 돌봄을 원하는 학부모는 수요조사서 또는 학교별 개별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입학 후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비소집일에 각 학교에서는 준비한 학교 소개자료,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해야 할 일, 학교생활을 하며 필요한 사항 등 학교 안내자료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나눠줍니다.

예비소집이 사전 연락없이 불참하는 아동은 예비소집 불참아동으로 분류돼 학교에서 아동 소재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하거나 부모에게 연락을 하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부푼 기대를 안고 처음 학교에 가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예비소집일 날 학교 교실이나 운동장 등 각종 교육 시설들을 돌아보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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