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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박신양, 최승경과 태격태격→ 백수 ‘첫 등장’… 이민지父 실종에 충격
입력 2019-01-07 22:28  | 수정 2019-01-07 22:3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이 백수로 첫 등장했다.
7일 첫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벌에서는 변호사에서 백수로 전락한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PC방 게임에 빠져 있는 강만수(최승경 분)를 찾아가 빈대를 붙는 백수로 전락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급기야 그는 강만수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다가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조들호는 치사한 새끼. 돈 좀 있다고. 2천원 가지고”라며 적반하장했다. 이에 강만수는 사람이 밥만 먹는다고 사람이냐. 일을 해야 사람이지”라며 일침했다.
이후 윤소미(이민지 분)가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두 사람을 기다렸다. 그는 도와달라. 아빠가 실종됐다. 열흘 됐다. 연락도 안 되고. 아저씨가 아니면 부탁할 데가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윤소미는 초임 검사시절의 조들호와 함께 일했던 윤정건(주진모 분) 수사관의 딸이었다. 과거 윤소미는 자폐증이 있던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인연으로 조들호와 만난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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