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신문 "미 위협 강화 땐 핵무력 계속 강화"
입력 2008-07-29 14:38  | 수정 2008-07-29 14:38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 조선은 미국의 군사적 위협과 침략책동이 강화되면 우리 공화국도 부득불 위력한 자위적 억제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신문은 '어째서 사태를 왜곡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우리 공화국의 핵 무력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 압살 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 수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북한 매체들이 자신들의 핵무기를 '핵 무력'이라는 말하는 것은 극히 드문 경우로, 민주 조선은 미국과 대립이 격화됐던 지난 2006년 이후 '핵 무력'이라는 말을 자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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