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의 레알타이’에만 공개? GOT7도 몰랐던 본인들의 매력 파티(종합)

[MBN스타 신미래 기자] ‘GOT7의 레알타이 마크, 영재, 뱀뱀 그리고 진영이 색다른 조합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리얼리티의 끝판왕을 선보인다.

7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XtvN ‘GOT7의 레알타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원형 PD, GOT7(갓세븐) 마크, 영재, 뱀뱀이 참석했다.

'GOT7의 레알타이'는 대운폭발 설레는 2019년을 꿈꾸며 태국 행운의 7신(神)을 찾아 떠난 GOT7의 소원성취 고군분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GOT7의 마크, 진영, 영재, 뱀뱀이 태국으로 떠나 7개의 미션을 해결하며 7명의 수호신을 찾아나가는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GOT7의 레알타이 GOT7 마크, 뱀뱀, 영재 사진=CJ ENM

영재가 활약 펼쳤던 멤버로 꼽은 마크는 엉뚱하고 순수한 행동을 하는 예측불가 캐릭터로 엄청난 승부욕을 발휘하는 모습까지 엿보이며, 승부사로서 활약을 펼친다. 그러나 본인은 자신을 왜 ‘투머치열정남이라고 불리는 것에 의문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재에 따르면 마크는 팩트폭행을 선사하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진영은 모든 것을 의심하는 촉진영의 면모와 투머치토커의 면모를 동시에 선보이며, 잘생긴 외모 뒤 숨겨져 있는 매력적인 성격을 발산하며, 영재는 게임에서 지고 멤버들 없이 혼자 있는 등 왠지 모를 짠한 불운의 아이콘을 프로그램의 재미를 준다고.

영재는 멤버들과 같이 있었던 시간보다 혼자 있던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라면서 기차에서 다같이 게임을 해서 낙오를 하는 장면이 있다. 생전 언어도 할줄 모르는 나라에서, 더구나 시골이라 영어도 안 되고 소통이 안 되는 곳에서 제가 버려졌다. 지갑, 돈도 없는 상황에서 혼자 떨어지니 목적지까지 어떻게 찾아가나 막막했고, 이러한 상황이 많았다”며 에피소드를 살짝 귀뜸했다.

모국인 태국을 낯설어하는 대한태국인으로 반전모습일 뱀뱀은 실제 갓세븐의 모습이라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도 찍으면서 기대를 많이 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GOT7의 레알타이'의 연출을 맡은 이원형 PD는 마크는 아무 일도 아닌데 목숨 걸고 덤빈다. 그 모습이 대단했다. 영재 군 경우 어떻게 불운이 한 사람에게만 몰릴까 싶을 정도로 (불운이) 몰렸다. 뱀뱀 경우 대한태국인이라고 했다. 20대 초반이지 않나. 인생 절반을 한국에서 지내다 보니 태국에서 큰 어른들보다 잘 모르더라. 스스로 당황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잠꼬대를 한국말로 하더라. 진영 경우 일반적인 예능 프로그램에 적합했다. 게임을 하면 촉을 세우고 리드해서 나오는데 허당끼가 상당히 많은 캐릭터였다”며 GOT7멤버들의 개성과 함께 웃음 포인트를 언급했다.

이와 함께 GOT7을 모르는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면서 태국 여행간 프로그램이 많은데 조사를 해보니 방송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모습의 태국이 있었다”며 실제로 큰 상황만 주고 리얼리티를 그대로 살려봤다. GOT7의 원래 모습이 나오도록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줬다. 방송 보면 알겠지만 아가새를 비롯해 팬들이 좋아할 요소가 있다. 갓세븐을 모르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자부했다.

XtvN 'GOT7의 레알타이'는 태국 방송사 True4U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