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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남우주연상…‘애처가’ 소감
입력 2019-01-07 12:52  | 수정 2019-01-07 20:15
골든글로브 크리스찬 베일 사진=ⓒAFPBBNews = News1
[MBN스타 김노을 기자] ‘골든글로브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영화상으로 매해 전 세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날 크리스찬 베일은 모델이자 아내인 시비 블라직과 함께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을 밟아 애처가 면모를 자랑했다.

영화 ‘바이스에서 딕 체니 역을 맡아 호연했던 그는 영화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에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여기에 계신 여러분,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 스태프 그리고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와 함께 노미네이트 된 모든 배우들이 훌륭하다. 그들을 존경하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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