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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투기의혹 불거져…GTX 수혜자 중 유일 연예인
입력 2019-01-07 12:41 
아이유 투기의혹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가수 아이유의 투기의혹이 불거졌다.

7일 스카이데일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사업의 수혜자 중 한 명이 아이유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5억 원을 들여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다.

매체는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재 이 건물·토지의 시세가 69억 원이며 매매 당시보다 23억 원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명단도 공개했다. 명단에는 육현표 에스원 사장, 허진수 GS칼텍스·GS에너지 의장 등 여러 유명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연예인은 아이유가 유일하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5일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이지금(dlwlrma)을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으로 친분을 맺게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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