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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왕 랄프2’, 블록버스터 제치고 1위…‘주토피아’ 뛰어넘었다 [M+박스오피스]
입력 2019-01-07 10:31 
‘주먹왕 랄프2’ 1위 사진=영화 ‘주먹왕 랄프2’ 포스터
[MBN스타 안윤지 기자] ‘주먹왕 랄프2가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이하 ‘주먹왕 랄프2)는 ‘아쿠아맨 ‘PMC: 더 벙커 ‘범블비 등 막강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개봉 4일 차인 1월 6일까지 예매율(22.0%) 1위와 좌석판매율(30.4%)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인터넷을 하나의 세상으로 그려낸 디즈니의 놀라운 상상력과 역대급 카메오 캐릭터 출연을 예고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주먹왕 랄프 2는 개봉주 주말까지 758,2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750,015명) ‘주토피아(420,826명) ‘모아나(673,220명)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개봉 1주차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전세계 흥행 수익 404,764,171달러를 돌파하며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6%(7일 CGV 홈페이지 기준)를 달성해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올 겨울 극장가 대세 영화로 등극했다.

한편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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