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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서형, 돌풍 몰고 온 연기 스펙트럼…극세사 연기 ‘감탄’
입력 2019-01-07 10:31 
‘SKY 캐슬’ 김서형 열연 사진=JTBC ‘SKY 캐슬’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SKY 캐슬 배우 김서형이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돌풍을 몰고 왔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 출연 중인 김서형이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김서형은 ‘SKY 캐슬에서 VVIP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아 특유의 도회적 이미지로 매사 동요 없는 포커페이스와 한치의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를 연기하고 있다. 본인의 딸 케이 앞에서는 소리 한번 내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성애와 외면하는 극과 극의 양면성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열한 입시 전쟁의 최전방에 있는 VVIP 입시 코디네이터로서 홀로 SKY 캐슬퀸 모두를 손에 쥐고 흔드는 대범함까지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주며 견인차역할을 수행 중이다.

특히 캐슬퀸을 상대하며 미세하게 변하는 감정을 나노단위급 극세사 연기로 완벽 소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매번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어온 김서형. 이번 역할에서는 카리스마와 사연 있는 깊은 내공이 있는 내면연기까지 보이며 본인의 연기역사의 한 페이지를 멋있게 장식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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