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툭-tv] ‘미운 우리 새끼’ 변요한X배정남, 훈훈 브로맨스 폭발
입력 2019-01-07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변요한과 배정남이 훈훈한 브로맨스를 뽐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절친한 동생인 변요한을 집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변요한을 위해 위해 소고기, 전복, 새우 등의 재료를 준비,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를 만들었다. 중국 유학파 출신인 변요한은 훠궈의 국물을 맛본 뒤 정남의 요리 솜씨를 인정했다.
배정남은 소고기에 이어 전복을 훠궈에 넣으려고 했고, 이에 변요한은 형, 나 갑각류 알레르기 있잖아”라고 말해 배정남을 당황하게 했다. 변요한은 사극 ‘육룡이 나르샤를 찍을 당시 옷 속에 가슴과 등에 오랜 시간 핫팩을 붙이고 촬영하다가 알레르기가 생겼다고 했고, 이에 배정남은 그거랑 알레르기랑 무슨 상관이고”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변요한은 배정남바라기로 면모를 드러냈다. 배정남의 집 근처로 이사 온 변요한은 형이 나랑은 연락 안하면서 SNS엔 다른 사람과 있는 모습을 올린다”라며 동생 중의 1등은 누구냐”라고 귀여운 투정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배우 신애라가 출연해 母벤져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신애라는 자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아들 한 명은 낳았고, 딸 둘은 입양했다고 밝히며 아이들이 정말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신애라는 엄마들이 할 일이 많지 않나. 남편과 아이를 챙겨야 하고, 나의 경우에는 바깥일도 한다. 그러다 보니 독재자가 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그게 맞다. 가장 옳고 합리적이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