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모레 반짝 강추위
입력 2019-01-07 08:38  | 수정 2019-01-07 08:44
<오프닝>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주말 동안 공기가 깨끗했는데요. 오늘은 다시 미세먼지가 몰려옵니다. 지금 세종과 충북에서만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1>대기가 정체에, 낮 동안에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먼지 농도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2>지금 경기북부와 영서, 충북 북부, 경북북부에서는 한파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철원 영하 14.3도입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평년과 비슷합니다. 서울 영하 6.2도, 강릉 0.4도입니다.

<일기도>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건조특보가 이어지면서 실효습도가 많이 낮아져 있습니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각별히 불씨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심한 추위는 없습니다. 대전 영하 6.7도, 광주 영하 3.2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도, 청주 4도, 광주 6도, 울산과 부산 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모레는 반짝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중부내륙에서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시청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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