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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방 10개 대저택 공개…"30대 때 열심히 살았다"
입력 2019-01-07 08:11  | 수정 2019-04-07 09:05


개그맨 장동민이 지하 1층, 지상 2층, 방 10개짜리 대저택을 공개했습니다.

어제(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강원도 원주에 있는 장동민의 저택을 찾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장동민의 저택을 찾은 이상민은 장동민을 보며 "너 성공했구나"라며 감탄했습니다. 장동민은 지하에 PC방, 골프 연습실, 게스트룸을 포함해 방 10개로 구성된 대저택을 공개했습니다.

이상민은 "넌 그렇게 보석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어떻게 해서 이런 대저택을 만들게 된 거야"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10년 전 일이다. 난 30대를 일만하느라 여행 한 번 가본 적이 없다.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MC 서장훈은 "장동민 씨가 예전에 보석 사기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밝혔고 신동엽은 "동민이가 사람들 불러서 챙기고 노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장동민은 "내가 열심히 쉬지도 못하고 사는데 진짜 원하는게 뭘까 생각했을 때 궁극적으로 전원생활을 원하고 있었다. 전원에서 살면서 사람들이 집에 놀러오는 걸 좋아하니까 사람들이 '진짜 잘 쉬었다 간다', '다음 주에 또 올게'라고 말해주는 게 좋다. 하고 나니까 너무 뿌듯하고 좋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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