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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제니, 열애설 첫 공식석상에도 `프로다운 시크함`
입력 2019-01-05 1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엑소 카이와의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니는 카이와의 열애설 이후 이날 행사가 대중 앞에 나서는 첫 공식석상이었다.
뜨거운 스포트라이트가 불거졌음에도 불구, 제니는 레드카펫부터 솔로 무대, 블랙핑크 무대, 수상 무대 등에서 평소와 다름 없는 무표정하고도 시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미소는 이날 역시 보기 힘들었으나 무대를 소화하는 과정에서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프로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심사한다. 음반 판매량·디지털 음원 이용량 등 정량 평가로 대상·본상·신인상 후보를 꼽는다.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여자)아이들, 청하, 워너원, 로이킴,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아이콘, 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 방탄소년단, 임창정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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