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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문단열 “딸 문에스더, 너무 특이해 결혼할 수 있을까 싶었다”
입력 2019-01-05 10:24 
‘아찔한 사돈연습’ 문단열 딸 문에스더 사진=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화면 캡처
‘아찔한 사돈연습 문단열이 딸 문에스더의 남편감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문단열과 딸 문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문단열은 저는 딸들의 선구안을 믿는 편이다. 딸들을 믿는 것보다 워낙 특이해 결혼을 하자는 남자가 있을까 싶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리 딸을 받아줄 심성이라면 맞는 사람이겠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문에스더가 내가 결혼하니까 어때?”라고 묻자 문단열과 그의 부인은 느닷없다. 솔직히 걱정된다”고 말했다.

문단열은 딸의 가상결혼생활 전 걱정되는 이유에 대해 한국 사람은 안 맞는다 싶었다. 가급적이면 외국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댁이 부담스럽다기보다 우리 딸들의 자유분방함을 봤을 때 우리나라 시댁에 폐를 끼치겠다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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